부모님과 소리를 인식하는 자동차와 꼬꼬 두 마리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 ^3^

다음날에 바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들다 보니 2개 다 만들어 버렸습니다. 소리 인식 자동차가 박수를 치면 움직이는 모습과

꼬꼬가 열심히 지렁이를 쪼아 먹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.~

소리 인식 자동차를 만들 때 완성을 하고 건전지를 넣었는데도 안 움직였는데 다시 보니 건전지에 연결되는 선 하나가 빠진 것이어서 어이없이 다시 연결했습니다. 다시 연결하니 박수를 치면 앞으로 나가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. 

모터에 연결된 톱니와 바퀴에 연결된 톱니가 맞물려서 움직이는 사소한 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실험, 만들기였던 것 같습니다.

오토마타도 만들었는데 '오토마타' 라는 것이 있는 것은  알고 있었지만 만들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. 

단순히 손잡이를 돌리면 위에 있는 조형물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. 그러나 제가 직접 만들어서 돌려보니 

오토마타 구조의 모습과 움직이는 원리 등이 눈에 보였습니다. 엄청 복잡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로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. 오토마타에 조금 더 알게 되고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. 

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. ⊂★▽★⊃